LG 에어컨 에러코드 237, 당황하지 말고 1분 만에 자가 진단 및 해결하기
여름철 무더위 속에 갑자기 에어컨 화면에 ‘237’이라는 숫자가 깜빡거리면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. 서비스 센터를 부르기 전, 몇 가지 간단한 확인만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. LG 에어컨 에러코드 237의 원인과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.
목차
- LG 에어컨 에러코드 237의 의미
- 에러코드 237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
- 서비스 센터 없이 해결하는 3단계 조치 방법
- 자가 조치 후에도 해결되지 않을 때 대처법
- 에어컨 에러 예방을 위한 평소 관리 팁
1. LG 에어컨 에러코드 237의 의미
LG 휘센 에어컨에서 발생하는 237 코드는 시스템 내부의 통신 및 전원 공급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.
- 정의: 실내기와 실외기 사이의 통신 이상 또는 실외기 인버터 전원 회로의 불안정 상태를 뜻합니다.
- 증상: 에어컨 작동이 중지되거나, 찬 바람이 나오지 않으며 디스플레이에 237 숫자가 점멸합니다.
- 특징: 일시적인 전기적 노이즈나 차단기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자가 조치 성공률이 높습니다.
2. 에러코드 237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
에러가 발생하는 이유는 크게 하드웨어 결함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뉩니다.
- 전원 공급 불안정: 에어컨 전용 단독 콘센트를 사용하지 않고 멀티탭을 사용할 경우 전력 부족으로 발생합니다.
- 통신 선로 노이즈: 주변 전자제품의 간섭이나 실내외기 연결 선로의 접촉 불량입니다.
- 실외기 과부하: 실외기실의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했을 때 보호 회로가 작동합니다.
- 일시적인 시스템 오류: 메인보드에 일시적인 데이터 충돌이 생겨 신호를 주고받지 못하는 상태입니다.
3. 서비스 센터 없이 해결하는 3단계 조치 방법
대부분의 에러코드 237은 아래의 순서대로 조치하면 정상화됩니다.
1단계: 전원 리셋(가장 효과적인 방법)
- 에어컨 전원 플러그를 콘센트에서 완전히 뽑습니다.
- 전용 차단기(에어컨이라고 적힌 스위치)를 아래로 내려 차단합니다.
- 내부 잔류 전력이 완전히 방전될 수 있도록 약 5분에서 10분 정도 대기합니다.
- 다시 차단기를 올리고 플러그를 꽂은 뒤 가동해 봅니다.
2단계: 실외기 주변 환경 점검
- 실외기실의 루버 창(환풍창)이 닫혀 있는지 확인하고 반드시 활짝 엽니다.
- 실외기 주변에 쌓인 물건이나 먼지를 제거하여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.
- 실외기 뒤편 흡입구에 먼지가 가득 찼다면 가볍게 털어내 줍니다.
3단계: 전원 연결 상태 확인
- 멀티탭 사용 여부를 확인합니다. 에어컨은 소비 전력이 높으므로 반드시 벽면 콘센트에 직접 연결해야 합니다.
- 만약 부득이하게 멀티탭을 써야 한다면 16A(암페어) 이상의 고용량 멀티탭인지 확인하십시오. 일반 멀티탭은 과부하로 인해 237 에러를 유발합니다.
4. 자가 조치 후에도 해결되지 않을 때 대처법
위의 조치를 모두 취했음에도 에러가 반복된다면 전문 엔지니어의 점검이 필요합니다.
- 확인 사항: 리셋 후 3분 이내에 다시 에러가 뜨는지, 혹은 특정 시간 가동 후 발생하는지 파악합니다.
- 예상 수리 부위: 실외기 내부의 인버터 PCB(기판) 불량이나 콤프레셔 커패시터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.
- 접수 방법: LG전자 고객지원 센터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출장 서비스를 예약합니다.
- 정보 전달: 상담원에게 “코드 237이 발생했고 전원을 10분간 껐다 켰음에도 동일하다”고 설명하면 더 빠른 처리가 가능합니다.
5. 에어컨 에러 예방을 위한 평소 관리 팁
잔고장 없이 에어컨을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소한 습관이 중요합니다.
- 주기적인 필터 청소: 2주에 한 번 실내기 필터를 청소하여 공기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합니다.
- 비시즌 관리: 겨울철에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송풍 모드로 가동하여 내부 습기를 제거합니다.
- 안정적인 전원 확보: 에어컨 라인에는 되도록 다른 대형 가전(냉장고, 세탁기 등)을 함께 연결하지 않습니다.
- 실외기 차광막 설치: 직사광선이 강한 곳에 실외기가 있다면 차광막을 설치해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237 에러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.